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강당에서 신규임용자 및 승진자, 인·허가 담당자 등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청렴 마인드 제고를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나만의 청렴석고방향제 만들기 청렴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석고방향제에 직접 청렴 슬로건 쓰면서 청렴 실천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청렴교육에서 직접 만든 방향제를 사용함으로써 일상 속 청렴 마인드를 제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Ⅰ등급을,청렴도 측정에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9년 연속 종합청렴도 Ⅱ등급으로 선정됐다.

최운백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기존의 주입식 집합교육에서 벗어나 생동감 넘치고 실생활에 공감 가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자연스러운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구민에게 보다 신뢰받는 청렴 일등 달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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