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청년 CEO 팀워크 향상 도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이하 부산경남연수원)은 지난 26일 오후 경남청년창업사관학교 팀워크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청창사)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입주 공간 제공, 교육·코칭,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청년창업사관학교 금년도(12기) 입교생 뿐만 아니라, 7~11기 졸업생 및 부산경남연수원 임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여하였다.
꿈, 땀, 뜀, 열정, 성공 등 5개 조로 이루어져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12기 입교생, 졸업생 및 부산경남연수원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행사 △네트워킹 △기업가정신 향상 △연수원 및 창업기업간 ESG경영을 다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적거리두기 완화로 교류활동을 적극 추진하면서 경남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뿐만 아니라 부산경남연수원 구성원 전체의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성대하게 마무리 되었다.
12기 입교생 회장 이병문(엠링크) 대표는 “입교생 및 졸업생과 중진공 임직원과의 화합을 통해 서로를 더 이해하고 이를 통해 발전해 나가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태인 부산경남연수원장은 “청년 창업가는 혹독한 창업 정글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며 “금년도 12기 경남창사 입교생들이 창업 동반자들과의 교류와 화합을 통해 창업정글에서 살아남아 경남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약속했다.
[신아일보]경남/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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