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저작권서비스센터 운영
경남도-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저작권서비스센터 운영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2.05.2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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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기업 및 중소기업 대상 저작권 지원체계 구축
문화예술, 콘텐츠산업 연계 저작권 서비스 맞춤형 수요 대응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도내 저작권 관리에 취약한 중소기업, 1인기업, 예비창업자, 문화예술 및 콘텐츠산업 종사자의 저작권 분쟁 예방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에도 경남저작권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고 29일 전했다.

경남저작권서비스센터는 문화예술 및 콘텐츠 분야 저작권 관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저작권 법률 및 전문가 멘토링 제공, 맞춤형 저작권 교육, 기존에 등록된 저작물의 시제품 또는 홍보물 제작지원 등 저작권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도내 다양한 저작권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저작권 상담, 교육, 컨설팅을 중심으로 총 187건, 538명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들의 저작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였다. 경남저작권서비스센터 이용은 현장방문,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다.

한미영 도 문화예술과장은 “도민들의 저작권 문제 해결을 위해 경남저작권서비스센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덕 진흥원장은 "저작권 관련 상시 지원 체계를 확립해 저작권에 취약한 1인기업 및 중소기업, 문화예술인과 콘텐츠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저작권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내 창작자의 저작권인식 및 보호와 분쟁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경남도/ 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