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이미 신기록… 대구 14.79% 최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912만9557명이 투표에 참여해 20.61%(누적 기준)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보다 0.47%p 높은 수치이자,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최고 기록이다.
이미 오후 6시 20.52%를 기록하며 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20.14%는 넘은 상태였다.
여기에 오후 6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확진자 투표가 진행됨에 투표율은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별로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31.03%를 기록했고, 반면 대구는 14.79%로 가장 저조한 투표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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