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만4398명… 위중증 10개월 만에 200명↓ (종합)
신규 확진 1만4398명… 위중증 10개월 만에 200명↓ (종합)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2.05.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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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10개월여 만에 200명 밑으로 내려왔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439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1만6584명)보다 2186명 줄어든 수치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오미크론 유행 초기인 1월22일(7003명) 이후 18주 사이 가장 적다.

지난 22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289명→9971명→2만6342명→2만3946명→1만8816명→1만6584명→1만4398명으로, 일평균 확진자 수가 1만8478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207명)보다 11명 줄어든 196명으로, 지난해 7월19일(185명) 이후 처음 200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 36명 발생해 직전일(40명)보다 4명 적었다.

[신아일보] 한성원 기자

swh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