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나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6월2일부터 30일까지 독서문화진흥 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나라 사랑’이라는 주제로 나라 사랑 스탬프 찍기, 전쟁과 평화에 대한 북큐레이션, 무궁화 포토존 전시, 무궁화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또한 도서관 프로그램에 도전한 어린이들에게 무궁화 스탬프 찍어주기와 함께 어린이들이 만든 무궁화꽃으로 포토존을 꾸미고 기념으로 플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선물한다.
특히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야기’를 주제로 대한민국의 호국 영웅 및 전쟁과 평화에 대한 도서를 전시하는 등 6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나라 사랑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사천/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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