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사무원들에게 "수고하십니다" 인사도
함께 기표소 나와 회송용 봉투 기표함에
함께 기표소 나와 회송용 봉투 기표함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7분께 용산구의회에 비치된 이태원 제1동 사전투표소에서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참정권을 행사했다.
투표소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수고하십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윤 대통령 부부는 서초구에 거주해 선거 사무원 안내에 관외 투표 줄에 서 절차를 밟았다. 신분 확인을 위해 마스크를 벗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가운데 기표소, 김 여사는 그 왼쪽 기표소에서 각각 임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12시13분께 함께 기표소에서 나와 투표용지가 든 회송용 봉투를 함께 기표함에 넣어 투표를 완료했다.
mjk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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