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자산관리 특화점포 확대 운영
NH농협은행, 자산관리 특화점포 확대 운영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2.05.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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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100곳으로 확대
이현애(왼쪽 세 번째) 농협은행 개인금융부문 부행장과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경기 안양호계금융센터에서 열린  ‘NH All100 종합관리센터’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오른쪽 두 번째)이현애 농협은행 개인금융부문 부행장과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경기 안양호계금융센터에서 열린 ‘NH All100 종합관리센터’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자산관리(WM) 특화점포인 ‘NH 올(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특화점포는 자산관리 전문가 최고급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컨설팅 실무역량을 지닌 고급 인력을 배치한 지역별 자산관리 전문채널이다.

농협은행의 자산가 소비자는 수도권에 편중돼 있는 시중은행과 다르게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해 있다. 이에 오는 2025년까지 NH 올100 종합자산관리센터를 총 1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중은행의 프라이빗 뱅크(PB) 점포와는 차별화된 전국 기반의 ‘대중적 자산관리’를 표방한다는 복안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26일 경기 안양호계금융센터에서 NH 올100 종합관리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전국 49개 특화점포 역시 내방객에 꽃 나눔 행사와 소비자 초청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 행사를 실시했다.

이현애 농협은행 개인금융부문 부행장은 “WM사업은 단순한 수익사업이 아닌 평생 소비자를 확보하는 미래 핵심 사업”이라며 “소비자의 안정적인 자산증식을 목표로 진정성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