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국가유공자와 동반 4인까지 무료입장 이벤트를 한다. 무료입장을 위해서는 국가보훈처장이 발행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5~6일에는 박물관 내 공군갤러리 추모 포토월에서 공군복 체험과 태극기·무궁화 부채 만들기 행사를 한다.

또 1일부터 6일까지 박물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 바로 알기 초성 퀴즈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박근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수호를 위해 힘쓴 대한민국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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