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동북아 대표에 최동천 한국 총괄대표 선임
마스터카드, 동북아 대표에 최동천 한국 총괄대표 선임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2.05.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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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불 결제·송금 솔루션 혁신…"위상 높일 것"
최동천 마스터카드 동북아시아 총괄 대표. (사진=마스터카드)
최동천 마스터카드 동북아시아 대표. (사진=마스터카드)

마스터카드는 최동천 마스터카드 코리아와 홍콩, 마카오, 타이완 총괄대표를 동북아시아 대표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최 대표가 동북아시아 대표로 선임된 것은 마스터카드가 역동적이고 중요한 시장 가운데 한 곳인 동북아시아 지역 기업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다.

최 대표는 지난 2003년 마스터카드에 합류했다. 이후 2008년부터 마스터카드 코리아 대표직을 수행했으며 2017년부터 한국과 홍콩, 마카오, 타이완 시장을 책임지는 총괄 대표를 역임하면서 탁월한 역량과 성과를 인정 받았다.

또한 마스터카드 합류 이전에는 글로벌 경영컨설팅사인 맥킨지앤컴퍼니에서 8년간 근무하며 금융기관, 기업 등에 경영 자문을, 글로벌 투자은행인 살로몬스미스바니의 홍콩지사에서는 IB부문을 담당했다.

최 대표는 동북아시아 지역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마스터카드의 신용과 체크, 선불카드 상품과 컨설팅, 데이터, 보안 솔루션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동천 마스터카드 동북아시아 총괄대표는 “혁신적인 지불 결제와 송금 솔루션 도입에 힘쓸 것”이라면서 “특히 동북아시아 시장의 고객사에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 시장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당사 위상을 높이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