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정부합동평가 대응 종합대책 회의
청도, 정부합동평가 대응 종합대책 회의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2.05.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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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황영호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관과소 정부합동평가 지표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부합동평가 실적제고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국가 위임사무 등 국가 주요시책과 도정 역점시책 추진성과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행정안전부와 중앙부처 합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평가이다.

2021년 합동평가에서 경북도내 도약상을 수상한 군은 지표별 목표 달성이나 노력도 등에 기여한 부서에는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실질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하고 부서의 관심도를 높여, 지난해보다 더 탁월한 성과를 올리겠다는 목표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합동평가 결과의 부진사항을 분석하고, 현재 정상 추진 중인 20개 정성지표를 제외한 6개분야 77개 정량지표에 대한 추진현황 점검 및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양하고자 마련했다.

황영호 군수 권한대행은 “정부합동평가 지표 하나 하나가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전 직원의 역량을 총 결집해 군이 추진한 주요 시책 사업들이 높은 평가와 결실을 거두어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청도/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