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자위소방대 능력 강화 위한 합동소방훈련
창원소방본부, 자위소방대 능력 강화 위한 합동소방훈련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2.05.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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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소방본부는 진해구 태백동에 위치한 진해구민회관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자위소방대가 초기 대응하고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진해구 태백동에 위치한 진해구민회관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자위소방대가 초기 대응하고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진해구 태백동에 위치한 진해구민회관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자위소방대가 초기 대응하고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가상화점에 연막탄 점화를 시작으로 화재 대피 방송, 관계자 대피 유도, 옥내‧외 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 부상자 응급처치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진 본부장은 “화재 발생 시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 자위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자위소방대 훈련으로 만일의 사고에 대처가 가능하도록 대비해 달라”고 전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