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맥크리스피 버거 출시…"치킨버거 새 기준 제시"
맥도날드, 맥크리스피 버거 출시…"치킨버거 새 기준 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5.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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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통닭다리살 케이준 패티, 전용 '포테이토 브리오쉬 번' 사용
과거 맥도날드 크루였던 방송인 조나단이 광고모델로 나와 '맥크리스피 버거' 2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과거 맥도날드 크루였던 방송인 조나단이 광고모델로 나와 '맥크리스피 버거' 2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는 새로운 치킨버거인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와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를 26일부터 판매한다.

맥크리스피 버거 2종은 맥도날드가 오랜 연구 끝에 완성한 ‘세상 처음 맛보는 치킨버거’라는 콘셉트를 갖고 출시됐다. 패티부터 번, 소스까지 여러 식재료 간 최상의 조합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맥도날드는 신메뉴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100% 통닭다리살 케이준 패티를 사용했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치킨버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전용 번(버거 빵)인 ‘포테이토 브리오쉬 번’을 활용했다. 스모키 향을 머금은 치킨 전용 스페셜 스모키 소스도 버거의 풍미를 한층 높였다.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의 경우 통닭다리살 케이준 패티에 신선한 토마토와 양상추를 더해 다채롭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는 기본에 충실한 구성으로 치킨 본연의 맛을 강조했다.

맥도날드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출시 첫 날 하루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테이크아웃과 드라이브 스루, 딜리버리(배달)를 통해 신메뉴를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닭을 형상화한 스페셜 패키지를 증정한다. 

또 맥도날드 크루에서 광고 모델로 금의환향한 방송인 ‘조나단’의 특별한 포토 행사를 마련했다.

맥도날드는 이와 함께 새로운 사이드 메뉴 ‘코울슬로’를 출시한다. 신선한 양배추와 당근, 양파를 크리미한 마요 드레싱에 버무려 아삭한 씹는 맛을 표현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크리스피 버거 2종은 소비자에게 치킨버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신메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