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4일 신북면 소재 허브아일랜드에서 포천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제7회 포천시 여성 기·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덕채 시장 권한대행, 시 새마을회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이 참석했으며, 기·예보유자 50여명이 운문, 산문, 캘리그래피, 꽃꽂이 등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정 권한대행은 “시 여성 기·예 경진대회를 맞이해 격려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이번 행사가 포천시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재능을 선보이는 자아실현과 자긍심 함양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문별 수상자로는 운문 부분에 최정자(관인면), 산문에 이경혜(영북면), 캘리그래피에 성정희(신북면), 꽃꽂이에 정영미(선단동)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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