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농업기술센터,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 '해오름' 운영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 '해오름' 운영
  • 민형관 기자
  • 승인 2022.05.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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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성군농업기술센터)
(사진=홍성군농업기술센터)

충남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관내 청소년 203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농촌 진로 체험 프로그램 “해오름”을 6월30일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업의 변화와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해온 “해오름”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업체험 활동 참여를 통해 직업탐색의 기회를 얻고 농업 진로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관내의 체험농장을 찾아가 반려동물과 사육사 체험, 농가형 베이커리, 콩 이야기 등 농장별 특색있는 주제로 구성했으며,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다양한 체험중심의 활동으로 구성했다.

강선규 친환경기술과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현장 체험의 기회가 많이 줄어든 학생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앞으로도 농업농촌을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홍성군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mhk888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