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1.75%] 보험업계는 '양날의 칼'…수익성↑건전성↓
[기준금리 1.75%] 보험업계는 '양날의 칼'…수익성↑건전성↓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2.05.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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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금리 오르면 투자 수익 증대…RBC 등 재무건전성 악영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이 26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올린 1.75%로 인상한 가운데, 보험업계는 후폭풍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통상 금리가 오르면 보험사는 자산운용수익과 투자영업수익이 개선되지만, 금리가 단기간 급격히 오르면 재무건전성은 제동이 걸리기 때문이다.

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