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랑의열매, 일상회복 위한 사회안전망 지원사업에 15억 지원
서울 사랑의열매, 일상회복 위한 사회안전망 지원사업에 15억 지원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2.05.2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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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위기에 직면하여 일상회복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
25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전달식장에서 신혜영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김연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회장(왼쪽부터)이 함께 지원사업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사랑의열매)
25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전달식장에서 신혜영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김연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회장(왼쪽부터)이 함께 지원사업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사랑의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사랑의열매)는 ‘2022년 일상회복을 위한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지원사업’에 15억원을 지원한다.

26일 서울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신혜영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김연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위기에 직면해 일상회복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배분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또는 무급 등으로 소득이 급감하거나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와 매출이 급감하거나 휴·폐업하여 도움이 필요한 개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일상회복을 위해 지원하게 된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많은 사람들이 일상의 회복을 앞두고 있다”며 “그럼에도 저소득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들에게 일상 회복은 아직 남의 이야기처럼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일상 회복에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사랑의열매가 늘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