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 설계용역 기본설계 완료보고회 개최... 2026년 완공 목표
서울 강서구가 통합신청사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렸다.
구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 설계용역 기본설계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통합신청사의 시설배치 △평면계획 △주차시설 등 기본설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통합신청사는 마곡동 일대 2만 244㎡ 대지에 구청사, 구의회, 보건소, 주민 편의시설이 공존하는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며, 오는 2026년 완공이 목표다.
구는 통합신청사를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자 문화청사로, 통합행정서비스가 가능하고 휴식과 여가가 있는 미래 지향적인 스마트청사로 건립 강서구의 랜드마크로 완성할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통합신청사가 미래 강서발전을 이끄는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단계별 계획과 절차들을 순조롭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