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한국감정평가학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25일 서울시 강남구 LX서울지역본부에서 감정평가산업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부동산 산업 분야 세미나 개최 △각 기관이 보유한 공개 가능한 정보 공동 활용 △공간정보 활성화와 부동산 분야 지속적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공간정보 기술과 데이터를 제공하고 감정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롭테크 발전을 위한 커넥터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최송욱 LX공사 공간정보본부장은 "LX의 국토정보기본도 등이 접목된다면 부동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이 해소되고 수요자 중심 프롭테크 산업 발전에 일조해 국민 신뢰와 시장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남정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