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퍼타이거’ 공연 참여 청년 국악 연주자 모집
부산 ‘수퍼타이거’ 공연 참여 청년 국악 연주자 모집
  • 정현숙 기자
  • 승인 2022.05.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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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8월에 열리는 ‘수퍼 타이거(Super Tiger)’ 공연에 참여할 청년 국악 연주자를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수퍼 타이거’ 공연은 무용과 국악이 만나는 공연으로, 시의 ‘신진 청년예술인 인큐베이팅 및 경력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다. 공연은 시가 주최하고 (재)부산문화회관이 기획·제작하며 이정윤 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연출과 안무를, 김종욱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가 음악감독을 각각 맡았다.

우리 사회를 바꿔나가는 청년들의 서사를 담아낼 이번 공연은 8월 26일과 27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서류 접수일 기준 시에 거주 중이거나 부·울·경 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졸업생은 ‘수퍼 타이거’ 공연에 참여를 할 수 있으며, 부산청년정책플랫폼,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고미자 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이번 공연이 청년 예술인의 역량강화 및 경력개발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청년 예술가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jyd59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