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2019년부터 아신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학을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아신대학교 중장년 행복캠퍼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양평을 더 행복하게’ 복지대학 과정을 개설, 지난 24일부터 매주 화요일 12회기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상담의 기초기술과 진행과정 △갈등 해결하기 △사회복지 서비스 수립, 시행 시 고려해야 하는 거시적 이슈들 등을 통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및 기능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지역주민이 무보수·명예직으로 지역의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1년 2기 위원 1437명을 위촉해 활동 중이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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