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이우열 KB부코핀은행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행장은 KB금융지주 전략총괄(CSO)과 KB국민은행 IT그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특히 국민은행에서 차세대 전산시스템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조직 전체의 효율성을 향상시킨 경력을 토대로 KB부코핀은행의 차세대 시스템 도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신임 행장은 전략과 HR, IT 등 요직을 거치며 KB금융그룹 내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했다”며 “차세대시스템 도입, 리스크 관리 등 KB부코핀은행의 정상화를 이끌어갈 최적의 최고경영자(CEO)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 행장은 “‘건전성 개선’, ‘영업력 강화’,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은행’을 핵심 경영방향으로 제시하며, 소비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KB부코핀은행을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아일보] 문룡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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