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대우가 사돈 맺는다…장녀, 김우중 조카와 6월 결혼
정의선, 대우가 사돈 맺는다…장녀, 김우중 조카와 6월 결혼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05.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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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씨, 김덕중 전 교육부 장관 손자와 식 올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대우가(家)와 사돈을 맺는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 장녀 진희씨는 다음달 서울 강북의 한 교회에서 김덕중 전 교육부 장관 손자와 결혼한다. 김 전 장관은 김우중 대우그룹 창업자의 형으로 아주대학교 총장을 지냈다.

두 사람은 미국에서 비슷한 시기 공부하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개인 정보 사안이라 확인하기 어려운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