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이동배달사업자회 남양주지회, 최민희 후보 지지 선언
플랫폼 이동배달사업자회 남양주지회, 최민희 후보 지지 선언
  • 정원영 기자
  • 승인 2022.05.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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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회원들, “배달노동자에게 최민희가 필요"
 

플랫폼 이동배달사업자회 남양주지회가 최민희 남양주 시장 후보를 공개 지지선언하고 나섰다. 

플랫폼 이동배달사업자회 회장 송기선과 남양주지회 회원들은 지난 24일 최민희 후보 캠프사무소를 찾아 배달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갖고 최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으로는 배달종사자의 자격증화, 안전·위생교육의 의무화,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화물거점도시 확립, 전용쉼터 설치, 전기이륜차 지원 및 BBS(충전소) 설치 등이 포함됐다. 

송기선 회장과 남양주지회 회원들은 최민희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배달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최 후보와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며 “남양주지회 배달노동자들에게 최민희 후보가 꼭 필요하다”며 지지의 뜻을 밝혔다. 

최 후보는 “비대면 문화와 함께 배달이용이 급증하며 일자리로 자리 잡았지만, 아직 제도와 행정적 준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배달노동자들이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배달라이더의 권익과 안전을 위해 현실적인 지원책을 함께 모색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