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출신 PB 13명 영입
우리은행은 서울 서초구 GT타워에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특화점포인 ‘TCE 시그니처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
TCE 시그니처센터는 올해 1월 서울 강남구에 임시 개점해 영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확장 이전해 정식 개점하면서 한국씨티은행에서 최우수 프라이빗뱅커(PB) 13명을 영입했다. 기업금융과 부동산, 세무 전문가와의 협업해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정식 개점한 TCE시그니처센터를 기점으로 급성장 중인 국내 자산관리시장의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 발굴 등 지속적으로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PB 업무 노하우가 뛰어난 한국씨티은행 인력과 함께 우리은행의 강점을 융합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품격 있는 금융서비스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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