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스낵 신제품 ‘페어링바이츠 베이글칩’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 페어링바이츠 베이글칩은 다양한 요리,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어링 스낵이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내츄럴 와인과 수제 맥주, 이색 소주 등 여러 주종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페어링 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바게트와 칩 등에 토핑을 올려먹는 한 입 스낵을 제품화했다.

제품은 통밀맛과 바질맛 2종으로 구성됐다. 삼양식품은 베이글칩이 바삭한 식감에 맛이 담백해 스프나 파스타에 곁들이거나 샐러드 토핑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제품 콘셉트부터 맛과 패키지까지 MZ세대 취향을 반영했다”며 “혼술을 즐기거나 파티, 모임용 간식을 찾는 젊은층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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