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 미사일 발사에 "중대 도발, 강력 규탄" 긴급 성명 발표
정부, 北 미사일 발사에 "중대 도발, 강력 규탄" 긴급 성명 발표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2.05.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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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제적 고립 자초할 뿐"
강인선 대변인이 2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오픈 라운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안보회의(NSC) 회의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강인선 대변인이 2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오픈 라운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안보회의(NSC) 회의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5일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추정)을 연이어 발사한 것을 중대한 도발로 규정하고 강력 규탄하는 내용의 정부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정부는 "북한이 오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추정)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연이어 발사한 것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불법행위이자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라고 비판했다고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이 청사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북한의 지속된 도발은 더욱 강력하고 신속한 한미 연합 억제력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으며, 북한의 국제적 고립을 자초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와함께 정부는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대화에 호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은 이날 오전 6시, 6시 37분, 6시 42분경 평양 순안 일대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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