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소방서는 지난 23일과 금일까지 이틀에 걸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횡성관내 종합운동장 내 둘레길에서‘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불나면 대피 먼저’등 범국민적인 홍보를 통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지진 및 농연탈출 체험 과 방수체험 및 방화복 입어보기 와 심폐소생술 및 CPR딱지 만들기 및 영웅이 소방캐릭터와 사진촬영 등 고가사다리차 전개 관람 등이다.

염홍림 횡성소방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지역 행사 등은 진행되지 못했지만 횡성 관내 어린이와 군민의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조덕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