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민 치유 원예 교육 2기 교육생 15명 모집
용인시, 시민 치유 원예 교육 2기 교육생 15명 모집
  • 김부귀 기자
  • 승인 2022.05.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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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인시)
(사진=용인시)

경기도 용인시는 치유원예교육 2기 교육과정인 '식물로 만나는 마음 치유'에 참여할 시민 15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식물로 만나는 마음 치유’는 식물을 기르고 관찰하는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참여자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면서 교감을 이룰 수 있도록 진행한다. 원예치료사와 함께 허브, 아로마, 히메몬스테라, 프리저브드 리스 등을 만드는 것이 특징으로 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다음달 7~28일 매주 화요일(총 4회)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진행하며, 교육생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없다. 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용인 통합예약'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교육강좌'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오는 30일 수강생 15명을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 31일 개인별 문자 메시지로 추첨 결과를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심리·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용인/김부귀 기자

acekb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