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署,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간담회
안산 단원署,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간담회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2.05.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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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애로사항 청취…현실적 지원 방안 논의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는 경찰서 2층 1회의실에서 2022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단원경찰서)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는 경찰서 2층 1회의실에서 2022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안산단원경찰서)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는 경찰서 2층 1회의실에서 2022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24일 단원서에 따르면 안산단원 녹색어머니연합회는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중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478명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새롭게 임명된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함과 동시에 노고를 격려, 각 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교통위험 요소에 대한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실적으로 필요한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녹색어머니연합회 김선희 회장은 “경찰과 협력해 등하굣길 교통안전 봉사활동 및 홍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느끼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강은석 서장은 “이번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식을 통해 민·경 치안협력 유대를 강화하고, 녹색어머니들이 올 한 해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