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26개 분야 73명
인천시 부평구는 25일부터 31일까지 2022년도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공근로 사업은 ‘노인무료급식 및 식사배달 사업’ 등 총 17개 분야에서 47명을,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부평구 500원 공공독서실 운영 관리 사업’ 등 9개 분야에서 26명을 각각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사업 공고일(2022년 5월 23일)기준 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취업 취약계층이다.
참여자 선발 시 취업보호대상자나 여성가장, 다수 부양가족 등에 가산점을 부여해 취업 취약 계층을 우선 배려한다.
구는 6월 중 재산과 자격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확정하며,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하루 4~6시간씩, 주 20~30시간씩 근무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일자리창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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