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체결
신동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체결
  • 문석주 기자
  • 승인 2022.05.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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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은행 익산영등동지점, 베이커리카페 코코밀 등이 참여해 저소득가정의 욕구에 맞는 양질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영등동지점에서는 현금 60만원, 베이커리카페 코코밀에서는 생일 케이크 등을 함께 지원하기로 해 올 5월부터 추진하고 특화사업인 저소득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희 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특화사업을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신동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를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 신동장은 “지역복지를 위한 협약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저소득가구에 희망을 드리는 사회안전망 형성을 위해 협약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에 참여한 베이커리카페 코코밀은 넷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백일 기념 축하케이크, 사회복지시설에 빵 지원 등 지역 복지사업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우리은행 익산영등동 지점도 지역의 저소득 주민을 위한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을 통한 나눔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