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율촌·화우 등 법무법인과 중대재해 대응 지원 맞손
KB손보, 율촌·화우 등 법무법인과 중대재해 대응 지원 맞손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2.05.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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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전반 컨설팅 제공해 사전 예방 위한 법률 정보 지원
김기환(왼쪽부터) KB손보 사장과 정진수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가 지난 23일 기업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왼쪽부터)김기환 KB손보 사장과 정진수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가 지난 23일 기업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지난 16일과 23일 법무법인 율촌, 화우와 기업 소비자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기환 KB손보 사장과 임직원, 강석훈 율촌 대표변호사, 정진수 화우 대표변호사 등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과 관련된 변호사들이 참석했다.

KB손보는 협약을 통해 기업고객의 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해 중대재해 사전 예방을 위한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컨설팅 기업을 대상으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율촌과 화우에서는 KB금융그룹의 기업 소비자를 대상으로 법률 전반에 대한 정보와 사전, 사후 대응 방안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기환 KB손보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시장에서 가장 활발히 대응하고 있는 양사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해서 기업들의 중대재해 예방 실천을 돕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지원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KB손보는 앞으로도 선도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해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