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양숙 여사가 마련… 6.1 지방선거 격려 메시지 전한 듯
문재인 전 대통령이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등과 '도시락 오찬'을 가졌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개최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 앞서 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았다.
그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윤호중·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권양숙 여사가 마련해준 도시락으로 오찬을 했다.
이 자리에선 6.1 지방선거에 전념하는 당 지도부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을 다독였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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