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가정의 달 '초등생 보행 안전교육' 진행
한화손보, 가정의 달 '초등생 보행 안전교육' 진행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2.05.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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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스마트 기기 위험성 경각심 제고
(사진=한화손해보험)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구 금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즈업(Eyes up) 보행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화손보가 어린이들이 보행 중 스마트폰, 무선 이어폰 등을 사용하다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체험 행사다.

참여 학생들은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야각 변화 △청각 제한 △횡단보도 신호 인지 등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후 무분별한 스마트 기기 사용이 자신에게 얼마나 해가 되는지를 깨닫게 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최근 서울시도 산업재해 예방대책의 하나로 관내 민간 공공 공사장에서 건설근로자 근무 중 휴대전화 사용지침을 시행하는 등 안전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성인은 물론 어린 자녀들도 의존도가 높은 스마트폰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 문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