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 전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찬조연설’ 눈길
박찬종 전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찬조연설’ 눈길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2.05.2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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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가 전국에서 최고 득표률로 당선돼야 한다”
김장호 후보 “선산, 해평, 장천, 산동 등을 신공항 배후도시로 만들어 ‘구미 제2의 도약’ 하겠다"
박찬종 전 국회의원 찬조연설(사진=김장호 선거캠프)
박찬종 전 국회의원 찬조연설(사진=김장호 선거캠프)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연설(사진=김장호 선거캠프)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연설(사진=김장호 선거캠프)

박찬종 전 국회의원이 공식선거운동 시작 후 첫 휴일인 지난 22일 경북 구미 선산시장에서 열린 유세장에서 국민의힘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찬조연설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 전 의원은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가 전국에서 최고 득표율로 당선돼야 할 것”이라면서 “지난 4년 민주당 시장이 황폐화시킨 구미를 원상회복하고 구미 제2도약을 위해 반드시 김장호 후보가 구미시장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장호 후보의 득표율이 80%이상 나와야 구미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미에서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도의원·시의원 후보 모두 압승하는 혁명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는 “선산은 구미의 뿌리”라며 “시장이 되면, 선산을 명품주거지로 만들고 선산출장소에 시청 산하 1개국을 옮길 것”이라며 “선산, 해평, 장천, 산동 등 신공항 배후도시로 만들어 ‘구미 제2의 도약’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찬종 전 국회의원은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의 결혼식 때 주례를 선 인연으로 이날 유세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