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해안변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창원특례시, 해안변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2.05.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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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특례시)
(사진=창원특례시)

경남 창원특례시는 마산해양신도시 유채꽃밭 개방으로 방문객이 많이 찾는 3.15해양누리공원에서 해안변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안전 수칙 홍보 활동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시 안전보안관 20여명이 참석했다. 해안변 안전난관, 어린이놀이시설, 운동시설 등 시설물을 점검해 위험 요소를 안전신문고 앱으로 직접 신고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들은 실외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19 개인방역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생활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창원시 안전보안관은 생활속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2018년 출범했다. 안전신문고 앱으로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적극 신고하고,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안전점검·캠페인 등 안전문화 운동에 힘쓰고 있다.

윤상철 시민안전과장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행정의 손이 닿지 못한 시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