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 대비 6000여명 감소…위중증 229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엿새 만에 1만명대로 내려왔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을 감안하더라도 1주일 전 일요일 대비 6000여명 감소하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9298명으로 추가돼 누적 1795만7697명으로 집계됐다.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는 전날(2만3462명)보다 4164명, 1주일 전인 지난 15일(2만5425명)보다 6127명 줄어들었다.
이로써 일일 확진자 규모는 지난 12일부터 11일 연속 4만명을 밑돌았다. 특히 지난 16일(1만3290) 이후 6일만에 다시 1만명대로 내려왔다.
감염경로는 지역감염이 1만9274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266명 △서울 2903명 △경북 1510명 △경남 1272명 △대구 1194명 △부산 869명 △전북 861명 △충남 854명 △전남 840명 △강원 828명 △인천 799명 △대전 695명 △충북 671명 △울산 651명 △광주 618명 △제주 280명 △세종 184명 △검역 3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 감소세도 이어지면서 이날은 229명으로 전날(235명)보다 6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5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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