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호남향우회 김영일 19대 회장 당시 임원진 모임인 ‘일구회’가 지난 20일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날 제 후보 선거캠프를 찾은 일구회 회원들은 “국회의원과 안산시장을 역임한 제종길 후보는 깨끗하고 검증된 인물로 안산을 새롭게 도약시킬 유일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남은 기간 제 후보를 도와 반드시 안산시장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안 회장은 “민주당의 텃밭인 안산에서 제종길 후보를 당선시키지 못하면 이번 지방선거도 낙관하기 어렵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세력을 결집시켜 안산의 미래를 밝혀줄 제종길 후보에게 힘을 실어 주겠다”고 밝혔다.
제 후보는 “저를 믿고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일구회 회원에게 감사 드린다. 여러분의 지지가 선거 승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당선이 되면 안산의 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mih2580@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