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가 잘 되는 우유' 가공유 3종 출고가 4.9%↑
‘소화가 잘되는 우유’ 가공유를 비롯한 매일유업의 일부 제품 가격이 6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인상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가공유 3종의 출고가를 4.9% 인상한다. 소비자가격은 기존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오른다.
다른 가공유인 ‘우유속에’ 시리즈 3종 출고가도 10% 오르면서 소비자가격은 기존 1500원에서 1650원으로 인상된다.
식물성 제품인 ‘아몬드브리즈’ 소비자 가격은 기존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조정된다.
이 외에 상하목장 주스 출고가는 5.1%, 상하농원 계란은 최대 11% 오른다.
이들 제품은 지난해 매일유업의 가격인상 품목에서 제외됐던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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