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동남아시아 스타트업 투자 위한 '디지털혁신펀드' 결성
교보증권, 동남아시아 스타트업 투자 위한 '디지털혁신펀드' 결성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2.05.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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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교보증권. (사진=신아일보 DB)
서울 여의도 교보증권. (사진=신아일보 DB)

교보증권은 해외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동남아시아 디지털혁신펀드'를 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남아시아 디지털혁신펀드’는 싱가포르 CCC Act에 따라 신설된 기업구조 투자펀드다. 목표 규모는 최소 5000만달러에서 최대 7500만달러로 운용되며, 투자기간은 5년이다.

해당 펀드 투자 대상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와 인도, 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 소재 초기 스타트업이다. 핀테크와 헬스케어, 인프라테크, 에드테크, 아그리테크 등 기술중심 혁신 스타트업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해당 펀드는 교보증권과 함께 일본 SBI홀딩스의 동남아시아 투자를 담당하는 SBI VenCapital과 싱가포르 소재 난양공과대학의 자회사 NTUitive가 공동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운용한다.

교보증권은 해외 스타트업 투자펀드 결성을 통해 교보생명보험그룹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해외진출을 통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신희진 교보증권 VC사업부 이사는 “동남아는 중산층 증가와 인터넷 경제 성장으로 디지털 전환에 우호적 환경으로 2030년에 최대 6250억달러의 경제적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파트너사들의 운용 노하우와 네트워크 등을 공유해 성공적인 투자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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