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맑다가 차차 흐려져… 강원영동·경북북동산지 강풍
[오늘날씨] 맑다가 차차 흐려져… 강원영동·경북북동산지 강풍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2.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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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19일 전국이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 많아지겠다"며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 이상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중부지방도 순간풍속 55km/h 내외로 강하게 불 것으로 관측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충청권내륙,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8.7도, 춘천 17.3도, 강릉 20.1도, 인천 17.9도, 대전 20.7도, 대구 20.3도, 부산 21.2도, 울산 21.6도, 광주 17.9도, 홍성 20.7도, 제주 20.2도다. 낮 최고기온은 지역별 22~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다. 다만 서울·인천·강원 영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0.5~1.0m다.

20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수도권, 제주도에 빗방울이 떨어질 예정이다.  

ina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