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남양주시장 후보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캐노피’를 약속했다.  

최 후보는 18일 수동초·중학교 학부모회장단 간담회에 참석해  야외 캐노피 설치 지원 , 안전한 통학로 조성 ,보조교사 인력보충 등 교육민원을 경청하며 시장후보로서 해결책을 논의했다. 

수동초·중학교 및 관내 다수 학교가 눈·비룰 차단할 지붕형식의 캐노피가 없어 아이들의 이동에 불편을 겪었다.  

최 후보는 “오늘 같은 비오는 날씨에 학교에 캐노피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들었다”며 “학교환경 개선을 위해 캐노피를 포함, 학교시설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도교육청 및 민주당 시도의원들과 협력해 올해 안에 눈에 보이는 학교환경 개선과 보조교사 인력보충을 위한 인센티브 마련 등 관련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이후 심석중·고등학교 학부모 회장단 간담회에서도 시민의 고충과 제안을 청취하고, “안전한 학교, 위생적인 학교를 위한 시설개선과 학교 앞 버스정류장 안전을 점검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후보는 앞으로도 각 지역 주민을 만나며 남양주지역 발전을 위한 ‘민심경청’에 온힘을 다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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