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그플레이션 공포 확대' KDI, 올해 성장률 0.2%p 낮춰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확대' KDI, 올해 성장률 0.2%p 낮춰
  • 임혜현 기자
  • 승인 2022.05.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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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8%로 조정…"경기 회복 동력, 수출에서 민간소비로 전환"
수출 동력이 꺼지는 대신 민간소비가 경기 회복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한국개발연구원에서 나왔다. 사진은 지방 소재의 한 자동차공장 생산라인. (사진=광주광역시)
수출 동력이 꺼지는 대신 민간소비가 경기 회복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한국개발연구원에서 나왔다. 사진은 지방 소재의 한 자동차공장 생산라인. (사진=광주광역시)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이 3%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KDI는 18일 ‘2022 상반기 경제전망’을 내놓고 올해 우리나라 경제는 2.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1월에는 올해 3.0% 성장을 예상했지만 0.2%포인트(p) 낮춘 것이다. 

dogo84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