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엑셀을 활용한 기업가치평가’ 집합교육 교육생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무제표 추정과 다양한 가치평가 모형 등을 통해 실제기업의 가치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평가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학습 목표를 둔다. 수강 대상은 금융투자회사의 기업가치평가 관련 업무 담당자 등이다.

특히 엑셀을 활용해 직접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M&A, IPO 등에 필요한 투자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며 투자타당성을 검증해 볼 수 있다.

개강일은 다음달 29일이고, 7월20일까지 총 39시간을 편성한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임혜현 기자

임혜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