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SR이 17일 서울시 강남구 본사에서 MZ(밀레니얼·Z세대)세대 고객 초청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20·30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CS 모니터단과 시민안전체험단, 서포터즈, 웹툰작가로 활동한 청년 고객 대표 5인과 이종국 SR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20·30세대가 바라본 SRT, 바라는 SRT'를 주제로 MZ세대가 생각하는 SRT 브랜드 이미지와 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SR은 SRT 전체 이용객 중 20~30대 고객이 60%를 차지하는 만큼 MZ세대 고객 만족도 향상 방안을 찾기 위해 청년 고객과 소통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MZ세대의 만족이 기업 핵심 성공 요인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20·30세대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이고 있다"며 "청년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 고객에게 사랑받는 SRT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층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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