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26일 포스텍서 강연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26일 포스텍서 강연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2.05.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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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문명시민강좌 6강 ‘세계 속의 한국, 한국인’ 예정
(사진=포스텍)
(사진=포스텍)

포스텍 문명시민교육원은 오는 26일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을 초청해 2022년 문명시민강좌의 마지막 강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속의 한국, 한국인’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강 전 장관은 인권과 인도주의, 양성평등, 여성의 권한 증대에 대한 지속적 헌신으로 이 시대 최고의 여성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립대 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강 전 장관은 유엔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과 제38대 외교부 장관을 지냈으며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명예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 산하 문명시면교육원이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시작한 문명시민강좌는 저명한 강사진과 흥미로운 강연으로 많은 인기를 모아왔다.

특히 강 전 장관의 강연은 시민들의 요청이 쇄도해 특별히 1회 수강 인원을 120명으로 확대했을 정도다. 26일 강연으로 끝을 맺는 2022년 첫 문명시민강좌는 매회 참석자들의 열기가 대단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문명시민교육원은 오는 2학기에도 문명시민강좌를 비롯해 고전의 재발견, 지성의 광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포항 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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