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가 6명-양평나 5명, 3등컷 들어야
양평가 6명-양평나 5명, 3등컷 들어야
  • 문명기 기자
  • 승인 2022.05.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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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남(민)-여(국)대결…방수형-박명숙, 이종인-이혜원
양평지역 도의원선거는 남(민주)-녀(국힘)대결 구도를 띈다. 1선거구의 방수형(민)-박명숙(국,여), 이종인(민)-이혜원(국, 여) 후보.
양평지역 도의원선거는 남(민주)-녀(국힘)대결 구도를 띈다. 1선거구의 방수형(민)-박명숙(국,여), 이종인(민)-이혜원(국, 여) 후보.

기초의원 6명을 선출하는 양평지역은 2개 선거구에서, 선거구마다 3명씩을 뽑는다.

양평군가선거구에는 6명이 출마해 3등컷을 노리고 있으며, 양평군나선거구에는 5명이 출마해, 역시 3등컷을 노리고 있다.

양평가는 군소정당으로 꼽히는 정의당의 김정화 후보와 무소속 박현일 후보가 각자 3등컷을 노리며 양대정당에 도전한다. 이중 무소속 박현일 후보는 현직 양평군의원으로 민주당소속이었으나, 공천을 받지 못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박현일 후보는 3연속 양평군의원으로 12년(6대, 7대, 8대)의 의정경험을 지니고 있다. 김정화 후보는 강상초등학교 행정실무사로, 현재 휴직중이다.

양평나에 출마하는 정동기 후보는 강원대학교평생교육원 2년 외래교수이면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다문화심리상담학과 3학년 재학 중이라고 선거관리위원회에 밝혔다.

2명을 선출하는 도의원선거에는 민주당은 남성후보, 국힘은 여성후보를 각각 공천해 남여대결의 형국을 띈다. 박명숙 후보는 6대, 7대 양평군의원을 지냈고, 한번을 건너뛰어 이번에 도의원에 도전한다. 이혜원 후보는 현직 양평군의원으로, 이번에 도의원에 도전한다.

상대방인 민주당의 방수형 후보는 선출직 첫 입후보이며, 이종인 후보는 선출직 두 번째 입후보다.

<양평지역 도의원 후보>

◇양평1(양평읍 양서 옥천 서종)

△민주=방수형(1)

△국힘=박명숙(2, 여)

◇ 양평2(강상 강하 단월 청운 양동 지평 용문 개군)

△민주=이종인(1)

△국힘=이혜원(2, 여)

 

<양평지역 군의원 후보, 지역6+비례1>

◇ 양평가(양평읍 양서 옥천 서종)=3명

△민주=최영보(1-가), 맹주철(1-나)

△국힘=윤순옥(2-가, 여), 황선호(2-나)

△정의당=김정화(3, 여)

△무소속=박현일(4)

 

◇ 양평나(강상 강하 단월 청운 양동 지평 용문 개군)=3명

△민주=여현정(1-가), 임정숙(1-나, 여)

△국힘=지민희(2-가, 여), 송진욱(2-나)

△무소속=정동기(4)

 

◇ 비례대표

△권수연(1970년생, 여, 민주) △오혜자(1964년생, 여, 국힘)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mkm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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