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임직원 일상회복 위한 키트 전달
KT&G, 임직원 일상회복 위한 키트 전달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5.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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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면역력·위생관리 제품 '힘내라 KT&G 키트'
지난 13일 KT&G 서울 사옥 1층에서 임직원들이 '힘내라 KT&G 키트'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KT&G]
지난 13일 KT&G 서울 사옥 1층에서 임직원들이 '힘내라 KT&G 키트'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KT&G]

KT&G(케이티앤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구성원의 일상 회복을 격려하는 ‘힘내라 KT&G 키트’를 제작해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진과 업무공백 지원, 가족 확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임직원 모두의 건강한 삶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KT&G가 임직원을 위해 제작한 힘내라 KT&G 키트는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 개인 위생관리 제품 등을 포함했다. 또한 CEO 응원카드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업무를 이어온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KT&G의 이 같은 임직원 응원 프로그램은 사내 ‘가화만社성’ 활동의 일환이다.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는 의미를 담은 가화만社성은 KT&G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가화만社성은 ‘구성원의 생애주기별 케어’라는 콘셉트로 연중 이어지고 있다. 임직원 입학자녀 대상의 축하선물 전달, 구성원 출산‧임신 축하 꽃바구니 전달, 고3 수험생 대상 응원 선물 제공 등이 대표적이다. 

KT&G는 올해는 청년과 미혼, 1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2030세대를 지원하는 ‘돌봄’ 테마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구성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이번 응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의 행복이 경영성과의 근간이 된다는 철학 아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도입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과 2020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