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안산시의원 후보 지지 나선 단원고 총동문회
최진호 안산시의원 후보 지지 나선 단원고 총동문회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2.05.1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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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모교 위해 뛰겠다”... 지지 호소
최 후보, 단원고 2회 졸업·총동문회 4대 부회장 역임
안산 단원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15일 안산시 사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최진호(31)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최진호 후보측)
안산 단원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15일 안산시 사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최진호(31)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최진호 후보측)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5일 6·1 지방선거 안산시 사선거구(고잔·초지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진호(31) 시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단원고 총동문회 임원과 회원들은 최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 선언식을 갖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젊고 참신함을 내세운 최 후보는 고잔동 출신으로 고잔초와 와동중, 단원고를 졸업했으며, 단원고 재학당시 학생회장, 총동문회 4대 부회장을 맡기도 했다. 

윤승철 총동문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우리 모교 출신 후보가 기초의원에 출마해 대단히 기쁘다”면서 “최 후보와 함께 학창시절을 보낸 모든 동문, 그리고 후배들이 응원하고 있으니 당선돼 새로운 정치를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최 후보는 “청년으로서 선거에 출마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많은 우여곡절을 딛고 여기까지 온 만큼 선거일까지 남은 기간 열정을 다해 선거운동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승리해 시의원이 되면 안산시 발전과 이익을 도모하고, 모교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mih2580@hanmail.net